블로그 운영 꿀팁 3가지! 한달 1만명 방문자 만들기 | 블로그 수익 창출하기 (3)

블로그 운영 꿀팁 3가지! 한달 1만명 방문자 만들기 | 블로그 수익 창출하기 (3)

 이번 게시글에서는 블로그를 키우기 위한 세가지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본에서는 보통 한달 1만 페이지뷰(PV)를 넘으면 상위 5%이며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하기에, 오늘은 1만 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블로그의 소재를 추천해줄 수도 있겠지만, 트렌드가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공급이 늘어나면 결국 다 같이 망할 것임을 알기 때문에, 방법론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아직 나도 많이 부족한 하꼬이지만, 내가 한달 1만5천뷰를 달성하면서 경험했던 것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고 있더라면 더욱 더 빨리 달성했을 거라고 생각했던 점들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적어도 이것만 제대로 따라와도 머지않아 한달 1만뷰 정도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하루 평균 약 500명의 PV가 나오는 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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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꿀팁: 각종 구글 서비스와의 연동

 일단 블로그의 글이 충분히 많든, 적든 간에 가장 중요한 점은 구글 서비스와 연동해두는 것이다. 제대로 구글 서비스와 연동을 하지 않는 다면, 구글이 봇을 이용해서 매우 비효율적으로 사이트맵을 수집해 가며, 글을 작성하는 우리도, 구글의 어떤 검색어로 어떤 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얼마나 내 글을 봐주는 지, 수요층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 내 블로그의 구글 서치콘솔과 애널리틱스의 모습

 구글 서치콘솔과 아래의 덤(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웹마스터 도구)에 관해서는 이전 게시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구글, 네이버 검색에 내 블로그가? (RSS, 사이트맵 제출 하기) | 블로그 수익 창출하기 (2)

 구글 서치 콘솔에서는 주로 "게재 순위"와 "노출수", "클릭수", "CTR"을 보면 된다. 

구글 서치 콘솔

게재 순위

 보통 구글 검색시, 위에서부터 1,2,3번째의 글이, 조금 더 많이 쳐주면 5번째까지가, 그리고 아주아주 많이 쳐주면 10번째 즈음(1페이지안)에서 노출되는 글이 클릭을 받을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내가 노리고 있는 검색에 안에서는 많이 쳐줘도 게재순위의 10 안쪽, 가능하면 5 안쪽을 노리도록 하자.

노출 수

 쉽게 말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의 링크를 봐주는 지이다. 이는 위의 게재 순위와 해당 검색어의 검색횟수와 연관이 되게 된다. 게재 순위가 높은 데도 불구하고 노출 수가 높지 않은 게시글은 쉽게말해서 수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일본 유학과 같은 부분에서 생각보다 노출이 안나와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빨리 빨리 크고 싶다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본 다음, 노출 수가 높은 테마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클릭수, CTR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을 통해서 실제로 내 블로그에 들어왔는 지를 알 수 있다. 게재 순위가 높으면 보통 클릭수가 많지만, 검색어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보면 볼수록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이는 이미 본 글이라서 다시 안누르게 되기 때문이며, 구글도 이를 알기에 게재순위도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신의 정보들을 추가로 더 넣어주어서 글을 새롭게 갱신하거나(특히 제목을 갱신하면 검색 순위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한다), 댓글로 주고 받기를 열심히 하거나, 페이스북이나 다른 블로그 등지에서 링크를 많이 달아주고 홍보해주면 된다. 개인적으론, 글을 갱신하는 쪽을 추천한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의 경우, 저번주보다 얼마나 잘했나를 보면 된다. 그외에도 어떤 국가에서 봐주는 가 등등이 있지만, 해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적거나 영어로 포스팅을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를 등록한 것은, 구글 애드센스와 서로 연동해주기 위해서이다. 

 

 일단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드센스를 서로 연계해주면, 애드센스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원래는 표시되지 않는 정보들이 표시되게 된다. 그리고 나의 주관적인 경험일 뿐일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익이 오르는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갓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를 연결해주었을 때, 수익이 올랐었다. 광고의 클릭수가 크게 증가한 것도 아니였지만, 갑자기 수익이 일주일에 1달러 이상 증가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동안 과소평가 되어있던 광고 노출 기반 수익이 사용자 정보를 반영하면서 더 높게 평가되어서, 그리고 클릭수익도 마찬가지여서 라고 생각한다.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했다면 꼭 연계해서 수익을 다 챙겨가도록 하자.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구:웹마스터 도구)

 약간 덤같은 느낌이다. 어짜피 티스토리 블로그의 링크가 상위에 올라오는 곳은 주로 구글과 다음이기에 필수는 아니지만, 한국인의 네이버 검색수가 후덜덜하게 많기에 미리 등록해둘 필요는 있다. 또한, "사이트 간단 체크" 기능을 통해서 조금 더 검색하기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좌) 실제로 연계시 나오는 카드들 (우) 구 웹마스터 도구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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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꿀팁: 글의 구성과 형식을 갖추자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내용에 대해서만 고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면 알겠지만, 글의 형식과 읽기 쉬운 정도, 디자인도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스킨(블로그의 디자인)

 IT블로거들 중에는 정말 훌륭한 내용을 정리해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데, 더럽게 읽기 힘들거나 보기 싫은 디자인이라서 안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아마 개인이 직접 CSS나 HTML을 연습하면서 자기 만족형으로 스킨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다면, 이러한 스킨은 미리 준비되어있는 유/무료의 제품을 활용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글의 구성

 일반적으로 글을 쓸 때에, 특히 소설과 같은 장르가 아니라면, 기승전결이 중요하게 된다. 그렇기에 글을 어느정도 미리 구성해둘 필요가 있다. 나는 블로그 초창기 시절에는 먼저 메모장을 켜고 블로그의 소재와 내용을 정리한 뒤에, 그걸 보면서 블로그에 다시 적어내려갔다. 실제로는 이 정도까지는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몇 번씩 읽고 고쳐보도록은 하자.

 나는 보통 아래와 같이 글을 구성한다.

• 제목
• 머릿말과 대표 사진
• (일부 목차)
• 본문 1,2,3
• 맺음말(요약)
• 꼬리표

 사실 시원스쿨 특파원으로 활동할 때에, 작성하던 요령을 내가 마음대로 응용해서 활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중 좀 신경쓰는 부분은 대표 사진과 제목 부분이다. 가능하면 같은 주제들은 같은 색상의 띠를 둘러서 알기 쉽게 표시하고, 사진과 글 양 쪽에 제목을 넣어서 무슨 내용일지 추측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마지막으로 꼬리표를 사용해서 나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면서, 이것저것 홍보를 넣고 있다. 그런데 매번 이렇게 글의 형식을 똑같이 통일하면서 작성하기가 힘들 수 있을 것이다.

서식 활용하기

 이번 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부분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서식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매번 반복되는 글을 엄청 간단하게 틀을 잡아줄 수 있다. 서식은 아래와 같이 등록해둔 뒤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 관리 - 콘텐츠 - 서식 관리 - 서식 쓰기

기본적으로 서식은 평범하게 글쓰기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된다. 차이점은 다만 여기서 저장하면 서식으로써 저장되기에 게시글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과, 향후 "..."의 "서식"항목에서 제목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서식을 사용하는 방법

 서식을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아래의 코드를 서식의 HTML에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면 내가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과 동일한 서식이 등장할 것이다. 이후 적절히 수정을 가해주고 사용하면 될 것이다.

<p><!--헤드라인시작--></p>
<h3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bottom: 5px; border-right-width: 0px; word-spacing: 3px; margin-top: 5px; border-bottom: #698be2 2px solid; border-left: #698be2 12px solid;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5; border-top-width: 0px; margin-right: 0px; border-image: initial; padding: 3px 5px 3px 5px;">제</h3>
<p><!--헤드라인 끝--></p>
<p>서</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5" />
<p><!--부제목사용 시작--></p>
<h3 style="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Arial,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border-width: 0px 0px 2px 10px; word-spacing: 3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cccccc; padding: 3px 5px; border-left-style: solid; border-left-color: #55555b; margin: 5px 0px;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5; border-image: initial;"><span style="color: #5d5d5d;"><span style="font-size: 21px;">부</span></span></h3>
<p style="text-align: left;">-------------내용입력-----------</p>
<p><!--부제목사용 끝--></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
<h3 style="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Arial,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border-width: 0px 0px 2px 10px; word-spacing: 3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cccccc; padding: 3px 5px; border-left-style: solid; border-left-color: #55555b; margin: 5px 0px;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5; border-image: initial;"><span style="color: #5d5d5d;"><span style="font-size: 21px;">부</span></span></h3>
<p style="text-align: left;">-------------내용입력-----------</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
<h3 style="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Arial,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border-width: 0px 0px 2px 10px; word-spacing: 3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cccccc; padding: 3px 5px; border-left-style: solid; border-left-color: #55555b; margin: 5px 0px;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5; border-image: initial;"><span style="color: #5d5d5d;"><span style="font-size: 21px;">부</span></span></h3>
<p style="text-align: left;">-------------내용입력-----------</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
<p><!--문단 마지막 사용 시작--></p>
<h4 style="font-size: 10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color: #1f1f1f; border-left: #ff327f 10px solid; margin: 0px 0px 10px;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padding: 0px 0px 0px 7px;"><span style="color: #ff327f;"><span style="font-size: 21px;">요약</span></span></h4>
<p style="text-align: left;">-------------내용입력-----------</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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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og-title">일본 유학 KIN쨩 작가 - 크라우드픽의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캘리그라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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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꿀팁: 글 사이의 연결고리 만들기

 기본적으로 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글의 경우(예:일기, 카테고리 별 글), 구글에서는 한 테마당 하나의 게시글을 보여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글이 많더라도, 노출되는 글은 단 하나가 되게 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글 사이사이의 이동이 쉽지 않으면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 하나의 글안에서 내용이 비슷한 여러 다른 글로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다.

•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하이퍼 링크를 달아준다.
• 가능하면 하단에 관련 글의 링크들을 모아서 달아준다.
• 하단에 해당 내용을 더욱 다뤄둔 ㅇㅇ 카테고리가 있다고 적어준다.
• 해당 글이 시리즈의 몇 번째 글인지(지금 이 글처럼 3이라고 적으면 1,2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를 적어 준다.

등등, 관련된 게시글이 더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가능하면 찾아가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하이퍼 링크를 달아주는 것은 내 블로그의 거의 모든 글을 파악하고 있다면 손쉽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약간 어려울 지도 모르지만, 잘 달아보도록 노력하자. 또 카테고리별로 관련 게시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카테고리의 숫자가 너무 많거나, 제목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또,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고 후속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는 대신, 꾸준히 관련 게시글을 작성해서 트래픽을 유지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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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초기에는 아무나 한두명만 관심을 가지고 내 블로그를 봐주는 사람을 만들어주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시도하면서 꾸준히 자주 업로드를 해주도록 하자.

 블로그가 어느정도 잘 되어가기 시작하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할 것이다. 나의 경우,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게시글들이 대박이 났다. 네이버 카페나 지식인, 그외 커뮤니티 등지에 내 글이 소개되기 시작한다면, 양을 조금 줄이고 대신 글의 퀄리티에 조금 더 신경써주도록 하자. 내가 사용하는 타 SNS채널이나, 커뮤니티 등등에서 입소문을 시도해보아도 좋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블로그가 정말 잘 되어간다면, 글의 내용과 나만의 컨텐츠로 승부하도록 하자. 충분한 양의 게시글이 쌓였고, 팬들이 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소식을 전하거나, 나만 아는 사실들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점점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아직 이 레벨까지 못온 것 같기 때문에 이 후의 계획은 잘 모르겠다.

실제로 약간 입소문이 났었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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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번 게시글에서는 블로그를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소재를 추천해준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 누가 알려줬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은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잘 참고해서 많은 블로거들이 더욱 더 즐겁게 블로그 생활을 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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