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3 수프라에 타고 카와사키를 달리다! 2021.06.01 언제나처럼 뜬금없이, 오랜만에 후배를 만났다.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 기념으로 고급차를 빌려서 드라이브를 하고 사진을 찍자는 것이었다. 미리 화요일은 비워두었었기에 별다른 문제 없이 바로 참가하게되었다. 이번에 타보게 된 차는 수프라 2019년형 SZ-R 그레이드였다. 출발할 때부터 약간 착오가 있어서 늦게 출발하고, 전철은 지연되고, 거기서 IC카드에 돈이 없어서 현찰로 내고 탄 다음, 충전하고,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계속 간신히 전철을 타면서 신요코하마로 향했다. 다행히 짐은 기본적으로 미리 챙겨두었기에 별다른 지장은 없었다. 다만, 삼각대나 일각대 등등은 괜히 챙긴 것 같았다. 졸린 눈으로 책을 읽다가 나는 신요코하마에 도착했다. 한 30분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후배도 뭔가 일이 생겼.. 2021. 6. 2. 오다이바에서 포르쉐 타이칸, BMW Z4 M40i, BMW i8 Roadster를 타다! 2021.02.13 오랜만에 후배를 만났다. 뜬금없이 포르쉐 타이칸을 타게 되어서 고맙게도 나를 불러준 것이다. 오전중엔 별다른 일이 없었던 나는 흔쾌히 응했다. 마침 일본 면허의 최고 등급인 우량, 골드 면허를 손에 넣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향했다. 적당히 내려서 예정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시승을 하게 되었다. 옵션을 여러개 낀 차량의 가격은 대략 2.4천만엔(2.8억원정도?)였다. 안내해주는 사람 한명과 함께 3명이서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면서 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디자인은 포르쉐 그 자체였다. 더 말하자면, 차고가 좀 낮아서 스포츠카의 분위기도 나고, 색도 마침 빨간 색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겉보기에 비해서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는 넓었던 것 같다. 다만 겉.. 2021. 2. 13. 일본 카쿠야스 여행(2) 교통비를 아끼자! (근거리이동편) 일본 카쿠야스 여행(2) 교통비를 아끼자! (근거리이동편) 본 포스팅은 데스크탑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지난 게시물에서는 일본 여행중에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서 노숙을 하는 경우와 그에 따른 팁들을 알아보았다. 이번 게시물에서도 역시 카쿠야스(格安) 여행을 위한 근거리 이동 수단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물론 이번에는 저번 게시물처럼 극단적인 한 가지 방법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다른 대안도 제시해보겠다. 일단 일본에 들어가기까지의 교통 수단은 배를 택하든 비행기를 불법 밀항을 택하든 알아서 선택하도록 하자. 일단 교통비 자체는 적어도, 소요시간이 길거나, 체력이 소모되거나, 식비나 숙박비가 추가로 부담될 경우,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나갈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그리고 걷는 것만의 낭만, 자전거 여행의.. 2019.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