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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투자] 연 9천만엔 굴려보고 내린 결론, 주식 공부로 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 자산관리 비망록 HTML 모드에 통째로 붙여넣기. 이미지 4개는 본문 내 주석 위치에 직접 업로드. -->[패시브투자] 연 9천만엔 굴려보고 내린 결론, 주식 공부로 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 자산관리 비망록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공부 좀 하면 남들보다 잘 벌 수 있지 않을까?"사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남들보다 운이 좋은 편이지 않을까? 나는 지능도 높은 편이지 않을까? 그러면 남들보다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일본에서 신용·현물로 연 9천만엔 규모까지 굴려본 적이 있다. 차트도 보고, 실적도 뜯어보고, 매크로도 공부해보았다. 결과만 말하면 — 큰 수익을 내기 어려웠고, 결국 지수 적립식 장기투자로 돌아왔다. 지금은 가끔 적립식 투자를 하기 위한 대기 자금으.. 2026. 6. 19.
[Obsidian] 방치된 노션 메모, 옵시디언과 Kiro로 나만의 맥락 시스템 만들기 | 프로그래밍 비망록 방치된 노션 메모, 옵시디언과 Kiro로 나만의 맥락 시스템 만들기메모를 모으는 건 쉽다. 진짜 어려운 건 모은 메모를 다시 꺼내 쓰는 것이다.나는 지난 몇 년간 노션에 메모를 쌓아왔다. 투자 전략, IT 공부 노트, 여행 기록, 커리어 고민, 육아 메모 — 온갖 것들이 노션 워크스페이스 구석구석에 흩어져 있었다. PARA 방식으로 나름 분류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디에 뭘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고, "그때 메모한 건데..." 하면서 검색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그래서 Kiro(에이전틱 IDE)를 활용해 노션과 옵시디언의 메모를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했다. 34개 프로젝트 마이그레이션, 100개 이상의 노트 링크 재구성, 8건의 중복 감지 및 병합까지 — 수작업이었으면 일주일은 걸렸을 작업을 4~.. 2026. 5. 30.
[개발 프로젝트] AI와 서버리스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1주일 만에 만든 이야기 | 프로그래밍 비망록 [개발 프로젝트] AI와 서버리스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1주일 만에 만든 이야기 | 프로그래밍 비망록이번 게시글에서는 AI 도구들과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조합하여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1주일 만에 기획부터 배포까지 완성한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예전이라면 혼자서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개발, 인프라 구축, 배포까지 최소 1개월은 걸렸을 작업이다. 하지만 최신 AI 도구들을 활용하니 집중하면 2일, 여유롭게 해도 1주일이면 충분했다. 단순히 빠르게 만든 것이 아니라, 본업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실제 서비스 운영 수준의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완성된 사이트: https://d1kzm0j5ocq8o0.cloudfront.net목차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었는가?나는 현재 AWS Japan에서.. 2026. 5. 15.
[일본 직장인 투자] 주가는 푸리에 급수다? 3년 차 투자자의 리스크 생존 전략 | 열도에서 굴리는 스노우볼 (1) [일본 직장인 투자] 주가는 푸리에 급수다? 3년 차 투자자의 리스크 생존 전략 | 열도에서 굴리는 스노우볼 (1)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주식에 대해서 가진 생각(푸리에 급수처럼 주파수를 나눠서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과 어디까지 단순화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나는 2022년 4월에 일을 시작하고, 같은 년 6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때는 상당히 막막했고, 덕분에 별로 수익률이 안나는 투자에 시간을 쏟거나 공부하겠다고 붙잡고 있으면서 시간을 낭비했다. 평소에 가성비를 많이 챙기는 편인데, 시간 가성비가 도저히 안나오는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어쩌다보니 증권계좌를 한국 2개, 일본 4개, 미국 1개 등 총 7개의 계좌를 .. 2026. 2. 14.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읽고 | 책 리뷰 (8)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읽고 | 책 리뷰 (8)이번 게시글에서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라는 책을 읽고 난 소감과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동생이 나에게 준 책이어서 읽기 힘들어도 열심히 힘을 내서 읽어본 책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 라는 말이다. 이 책은 건강에 관해서 쓰여진 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으로 내용 자체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내가 어릴 때부터 맨날 하던 얘기랑 맥락이 비슷했다. 미국에서는 전문적인 연구를 하는 의사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다들 기본적으로 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나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어쨋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 2025. 12. 13.
[일본 주택 구매] 단독 주택에 태양광 설치, 과연 이득일까? [일본 주택 구매] 단독 주택에 태양광 설치, 과연 이득일까?이번 게시글에서는 일본 단독 주택 구매자(또는 구매 예정자)들이 한 번쯤은 고려하게 되는, 주택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해 유지비 및 설치비보다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면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 단독 주택은 태양광 설치로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필자는 도쿄도에 거주하며 많은 보조금을 받아 이득을 본 친구의 사례를 알고 있으며, 우리 집에 찾아온 태양광 영업사원과 세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있다. 또한, 주택 건설을 알아보던 시절, 주택 시공사와 태양광 설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었다.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 2025. 11. 8.
[일본 유학 꿀팁] 유학 비용 해외 송금 방법 추천 + 할인 쿠폰 공유 | 일본 대학 이야기 [일본 유학 꿀팁] 유학 비용 해외 송금 방법 추천 + 할인 쿠폰 공유 | 일본 대학 이야기*모인과의 파트너십으로, 전용 쿠폰을 통해 송금시 일정 비율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과거 내가 대학원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부모님으로부터 받을때 사용했던 방법인, 모인 송금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대학 학부는 한일공동이공계학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생활비와 학비를 매달 지원받고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서 생활했다. 하지만 대학원부터는 도쿄대에 진학하게 되면서 도쿄도내 거주로 장학금 경쟁에 밀려서 사비 유학생이 되었다… 게다가 코로나의 전성기였기에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도 하기 어려웠기에 한국에서의 부모님의 지원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지원을 받을 때 사용한 .. 2025. 10. 30.
"ライフハック大全" 을 읽고 | 책 리뷰 (7) "ライフハック大全" 을 읽고 | 책 리뷰 (7) 이번 게시글에서는 "ライフハック大全" (라이프 해크 대전) 이라는 책을 읽고 난 소감을 적어볼까 한다. 일본에서 인풋 대전 이나 아웃풋 대전이라는 책이 있었고 중고 서점에서 몇번 눈길을 준 적이 있었다. 가격이 중고 치고는 비싼 것 같아서 결국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대전" 이라는 키워드에 상당히 꽂혔고 내용도 상당히 좋았기에 연장선상에서 "대전" 이라는 말이 붙어있는 이 책을 골라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 내용의 한 챕터 하나하나는 읽기 쉽고 적용하기도 쉽게 쓰여있지만, 통째로 다 읽으려고하면 상당히 피로감이 느껴지는 책으로, 덕분에 내용 정리와 리뷰가 상당히 늦어지게 되었다. 어쨋든 내용 자체는 유익한 편이기도 하고 읽는데 고생도 했으니 누군가에게는 도.. 2025. 10. 9.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 책 리뷰(6)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 책 리뷰(6) 이번 게시글에서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Don't Trust Your Gut)" 이라는 책을 읽고난 소감을 적어볼까 한다. 가장 간단히 소감을 요약하면, 데이터라는 강력한 근거를 바탕으로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접근하고 쉬원하게 확률이 높은 해답을 알려주거나 최근 떠도는 통념을 명확하게 반박하고 역시 조상님들의 빅 데이터가 맞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전반적으로 읽기 쉽게 쓰여있으며 이과 갬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그렇기에 소감을 적어보고, 책 내용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목차소감/감상 머리글에서도 말했지만, 데이터라는 강력한 근거를 통한 인생의 공략이 돋보이며, 최근의 부각된 .. 2025. 6. 8.
[일본 주택 구매] 어떤 주택을 살까? 6가지 일본 주택 유형 | 일본 생활 이야기 [일본 주택 구매] 어떤 주택을 살까? 6가지 일본 주택 유형 | 일본 생활 이야기 벌써 내가 이사온 집에서 산지도 3달쯤 된 것 같다. 나는 신축 타테우리를 구매해서 주변의 소음이나 집에서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문제에서 해방되서 즐겁게 살고 있다. 즐겁게 살면서도 이따금 만약에 다른 유형의 집에 살았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해보기도 한다. 또, 나와는 다른 선택을 한 친구들을 지켜보거나 다른 의견들을 들어보기도 하면서 여러 유형의 장단점이나 특징에 대해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또 일본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유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본에서의 주택 구매는 크게 나누면 4가지 유형이지만 2가지 약간의 특수한 유형을 더해서 6가지 유형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이러한 일본에서 주..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