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ro 구독으로 고프로9 무료 교환 받은 후기 | 고프로 공홈 AS 받는 법 간단 정리

GoPro 구독으로 고프로9 무료 교환받은 후기 | 고프로 공홈 AS 받는 법 간단 정리

 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내 과실로 심각하게 파손시킨 고프로(이 정도로 망가뜨리기도 힘들다)를 구독 서비스를 활용하여 무료로 교환받은 이야기를 다루어보았다. 다만, 무조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며, 현재 내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국가가 일본이라는 점도 유의하도록 하자.

 내 고프로의 경우 다음과 같은 손상을 입었다. 고프로를 처음 실수로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에는 설마 깨지겠어 했는 데 깨졌다. 그리고 물에 담가보았는데 방수가 잘 되어서, 설마 고장 나겠어하고 프리다이빙을 하는데 화면에 문제가 생겼다. 고프로의 화면이 서서히 안 나오기 시작하더니, 깨진 틈에서 바닷물을 내뿜기 시작했다(아마 압력이 약해져서 삐져나오는 것 같다). 이후 며칠을 방치하자 화면이 아예 안 나오면서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하는 상태가 되었다(심지어 터치까지도...).

 이렇게 심하게 파손된 고프로를 운 좋게 무료로 교환 받은 후기를 다루고 있다. 

 

*고프로 구독 혜택을 통한 교환/무상 교환의 경우, 현재 일본과 미국 등등 몇몇 국가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에서 구매/구독시 적용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 공홈이 일본 공홈보다 본체 가격, 구독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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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전제 조건(유/무상 교환 조건)

 고프로 구매 후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을 하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내 대리점 구매의 경우, 한국의 매장에서 바로 교체해준다고 한다. 공홈 구매의 경우, 이 게시글의 아래의 내용들을 참고해서 이야기한다면(배송비는 물론 무료로!), 직접 싱가포르로 UPS를 통해서 택배를 보내서 교환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사이트에 포함된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면, 구독 혜택에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붙어있다. 아무 이유가 없어도, 일정 금액만 내면 고프로를 교환해주는, 바로 애플 케어 같은 서비스이다. 게다가,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구독을 도입한 초기이기 때문에 1회에 한해서 무료로 교환을 해준다!!(다만 이 정책이 언제까지 유지될 지는 알 수 없다, 당장 오늘 끝나도 이상하지 않으므로 나에게 따지지는 말도록 하자) 또한 이후에 고장이 났다면 무상 교환을 포함해서 1년에 최대 2대까지 기기에 따라 5 ~ 15만원 정도를 지불하면 교환받을 수 있다.

 

https://community.gopro.com/t5/en/Countries-Eligible-for-Damaged-Camera-Replacement-with-GoPro/ta-p/390237

Countries Eligible for Damaged Camera Replacement with GoPro Subscription

 

 아무튼, 위의 두가지 경우 중 하나에라도 해당하는 경우, 고프로의 공홈에서 AS(랄까 신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해외 거주자의 경우 고장 난 이후에 구독을 가입해도 신품 교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래에서는 이번에 내가 직접 겪어본, 일본에서 구독을 가입한 이후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고프로의 무상 교환에 대해서 다루어보겠다. 

 

 고프로 구독 정책에 따르면, 교환 요금은 아래와 같다.

달러와 엔화 기준의 교환 요금. 고프로 9의 경우 99달러, 12,300엔 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고프로의 정책은 아래의 고프로 구독 정책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https://community.gopro.com/t5/en/GoPro-Subscription-Camera-Replacement-FAQ/ta-p/394296?profile.language=en 

GoPro Subscription Camera Replacement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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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식 서포트 사이트

 먼저 고프로의 공식 서포트 사이트에 접속해준다. 

https://gopro.com/help/ContactUs

GoPro Support

영업시간이 아래와 같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영업시간

• (GMT+08:00)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표준시 (Australia/Perth) 8:00 AM to 5:00 PM

 원래는 주말에는 문의가 불가했지만 현재는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응하는 스텝의 수가 적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을 바란다면 평일의 영업시간 중에 연락을 해주도록 하자.

 나의 경우,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에 자동으로 일본어로 포멧이 변경되었다. 근데 사이트가 이상해서 그런지, 영어 한국어 일본어가 동시에 표시되었다(맥 OS의 언어는 영어). 국가별로 언어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문의의 내용의 경우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문의 내용(필수)

• 기존에 문의한 적이 있는지 여부를 선택(있을경우, 케이스 번호를 요구한다)
• 제품/주문 서포트 중에서 선택
• 어떤 제품인지
• 문의하고 싶은 내용 (화면이 깨졌다, 교환 받고 싶다, 침수되었다 등등을 적어주면 된다.)
• 이름
• 성
• 전화번호
• 메일 주소

 위의 내용을 적당히 채워 넣은 뒤, 문의 버튼을 눌러주면 채팅 개시와 전화 요청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제 내가 문의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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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로 채팅/전화로 문의하기

 채팅 개시를 누를 경우, 대기번호를 부여 받으며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다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기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맞닥뜨릴 수 있다.

실제로 내가 마주한 화면과 메세지. 일본어와 영어로 안내를 했지만 상담원이 없는건 한글로 나온다. 3개국어가 안되면 시도하지 말라는 걸까?

 이후 채팅개시 버튼을 누르면 계속해서 모든 직원들이 대응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바로 전화 요청을 눌러주었다.

(좌) 다시 문의하는 김에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을 적어 주었다. (우) 전화 요청을 하면 나오는 화면

 전화 요청의 경우, 채팅 개시보다 대기시간은 확실히 길고 불편한 대응이었지만, 확실하게 연락이 온다. 오전 10시 15분 정도에 시도했는데, 내가 입력한 전화번호로 대기시간 7분의 2배가량인 15분 정도가 지나자 전화가 걸려왔다. 물론 발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걸려왔기에 부담 없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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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화 문의 개시

 상담원의 경우, 일본인이었지만, 어딘가 일본어가 약간 어눌한 느낌의 남자 직원이었다. 살짝 중국계인가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일본어로 된 이름을 듣고 놀랐다.

 먼저 전화로 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받고, 이후 시리얼 번호가 적힌 사진과 파손 증상에 대한 사진, 그 후에는 시리얼 번호를 요구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고프로로부터 사진을 업로드할 링크가 담긴 메일이 온다. 다만, 매일과 해당 링크의 문자가 깨지는 현상이 심각하였다. 심지어 상담원도 이미 알고 있어서 미안하다면서 주의를 줬다... 이 정도면 미리 고쳐뒀으면 한다.

시리얼 번호가 적힌 부분과 파손된 모습. 고프로 9의 경우, 시리얼 번호는 C로 시작한다.

실제로 메일과 사이트의 모습. 문자가 깨져서 겁나게 마음에 안든다.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업로드 되었다고 말하면, 바로 상담원이 확인해준다. 나의 경우, 사진의 시리얼 번호가 잘 안 보인다고 직접 불러 달라고 해서 시리얼 번호를 불렀다. 참고로 나도 잘 안 보여서 그냥 고프로 구독 페이지에 있는 시리얼 번호를 불러줬다.

 

 이후 상담원이, 확실히 이건 교환을 해야겠다면서, 유료 교환인데 괜찮겠냐고 해왔다. 나는 괜찮다고 진행시켜달라고 했다. 그러자, 한번 더 메일이 오고, 비슷한 문자 깨짐과 함께 집주소를 영어로 넘겨줬다. 상품 구매시에는 현지의 언어로 기입해도 괜찮았는데, 이번 상담원은 꼭 영어로, 로마자로 적어달라고 했다.

 여기까지 진행되고 상담원이 다시 한번 주소를 불러준다. 이때 주소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정정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그 이후에는, 상담원이 상사와 상담한 이후, 향후 진행 절차를 알려주겠다고, 곧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참고로 채팅으로 진행할 경우, 위의 내용들을 채팅 창에서 바로 보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본 결과로는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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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락이 안 와서 재문의

  코로나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화해서인지, 하루가 지나도록 연락이 먼저 오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날 오후 4시경에 다시 한번 연락을 했다.

 어제와는 다른 상담원이 연락을 받았다. 근데 놀랍게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약간 어눌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일본인이었다.

"어째서인지 케이스를 찾았습니다"만 한국어로 나온다

 아무튼, 케이스번호와 내용 등등을 확인하고는 바로 왜 전화를 했냐고 직접 물어보았다. 그래서 상사와 상담 후 연락을 주겠다더니 하루 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하자,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바로 상사에게 전화를 하러 갔다. 대략 5~10분간 아무 말도 없이 기다리다가, 갑자기 상담원이 돌아왔다.

 

 결제를 받는 시스템 아직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았기에, 상사와 상담 하였는 데, 이번만 무료로 교환해주겠다고 했다. "이번만"이라는 사항을 아주아주 강조하였다. 그러고는 다음부터는 무조건 돈을 내게 되니 주의해달라고 했다.

 

 사실 나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고프로의 제품을 많이 등록한 사람의 경우, VIP 고객이기에 무료로 해주겠다면서 수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유야 어찌됬든 일단 1년 차의 1회차는 무료로 수리를 진행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이어서, 반품을 보내기 위한 안내를 받았다. 첫 번째로 오는 메일을 무시한 다음, 두 번째 메일의 첨부파일을 참고로 해달라고 했다. 실제로 받은 메일은 아래와 같은데, 전화 통화가 끝나고 15분 정도 지나서 왔던 것 같다.

실제로 받은 첫번째, 두번째 메일

안내받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반품 준비 안내

1. 첨부된 파일이 총 3개(리턴 라벨, RMA, 인보이스)가 있는 데 3매씩 인쇄한다.
2. 고프로를 넣을 박스를 준비한다.
3. 카메라 본체만 넣기(SD카드나 배터리는 모두 제거한다)
4. 인쇄한 것들 중 박스에 바코드는 1장 붙이기
5. 남은 2개의 바코드와 2개, 첨부파일 2개 6매는 박스 안에 넣기

다만 위의 반품 준비 절차의 경우, 국가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나의 경우 달랐기 때문에 인쇄를 다시 하는 불상사를 겪었으니, UPS에 전화할 때 한번 물어보도록 하자.

 

반품 절차 안내

1. 안내받은 UPS 전화번호에 전화 걸고 출하 의뢰하기
2. 7일 안에 집하 하기(이후에는 배송비가 내 부담될 수 있음)

(그 외에, RMA에는 내 집 호수 등등이 없지만, 시스템 상에는 있어서 제대로 배달되니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교환된 신제품은 언제 오냐고 물어보자, 반품 도착 확인 후 7 영업일 이내에 신제품을 발송한다고 했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더 걸릴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실제로 다른 사례들도 보통은 최대 3주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 듯해서 나도 각오했다. 그러고 나서 통화가 끝났다.

 

 이후 메일이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겸 앙케트 요청으로 전화가 왔기에 앙케트에 간단하게 답변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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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품 하기

 바로 안내받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고, 집주소, 전화번호, 트래킹 번호를 불러줘서 본인임을 확인하고는, 바로 다음날 집하를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엔 정상적인, 일본의 가게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나올 것 같은, 일본인 여성이 유창한 일본어로 반겨주었다. 주소와 전화번호, 트래킹 번호 등등을 불러달라고 했다. 듣고 나서는 내가 부른 번호나 주소, 전화번호, 트래킹 번호를 다시 확인하지 않았다. 일본은 보통 한 번씩 더 확인해주기에 "내가 혹시 틀리지 않았을까?"하고 불안했지만, 아마 시스템상에 주소가 남아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고프로 직원에게 지시받은 대로 인쇄한 종이와 함께 고프로를 아마존의 박스에 넣었다.

잘가 고프로 ㅠ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상에서 찾아보니 야마토 아니면 사가와의 직원이 와서 택배를 받아간다는 듯했다. 하지만, 집하 때가 되자 UPS의 직원이 직접 왔다. 이전의 고프로 구매시에는 야마토에서 방문했었고, 그외에도 UPS로 물건을 받을 때에는 야마토의 직원이 왔었기에 깜짝 놀랐다. 올림픽이라 어지간히도 사람이 부족한 듯 했다.

대략 갈색 복장에 UPS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계셨고 일본인인데 어딘가 해외 분위기가 났다. 그리고 어딘가 쓸쓸해 보였다.

아무 생각 없이 박스를 주는데, 인보이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스 안에 시킨 대로 넣었는데, 그게 아니라 별도로 직원에게 직접 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고프로 직원 놈들은 제대로 하는 일이 없구나 생각했다. 박스를 따고 바로 종이를 꺼내려고 하시길래, 바로 집에 들어가서 새로 인쇄해오겠다고 하고 지시받은 수량을 인쇄하러 갔다.

 

 인보이스 3장과 리턴 라벨 1장을 다시 인쇄해서 건네주었다. 그대로 유유히 UPS직원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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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놀라운 배송 속도?! 교환 완료!

 고프로와 달리, UPS는 일처리와 속도가 매우 빨랐다. 7월 28일에 내가 집하 요청을 해서, 29일에 집하를 받더니, 그대로 30일에 싱가포르에 배송을 완료해버렸다... 사실상 일본 국내 배송을 뺨치는 속도였다.

 놀랍게도 배송 속도를 비교해보려고 주문한 고프로 액세서리가 반대로 도착 시간이 4일 정도 걸렸다. 올림픽 때문에 바쁜 거 아니었나 싶지만, 일처리가 빨라서 고맙군.

 

 UPS와는 다르게, 고프로는 반품의 수령 확인 메일을 화요일(8월 3일)에 보내주었다. 이에 더해서, 매일의 내용은 반품 수령 확인 및 배송 준비 중이라는 내용뿐으로, 트레킹 넘버나 배송했다는 이야기가 없었다.

 

 하지만, 일처리는 대충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은 바로 배송을 보내주었는지, 놀랍게도 8월 7일 금요일에 바로 고프로를 수령할 수 있었다! 트레킹 넘버 조차 받지 못했지만, 상품이 바로 도착해버렸다.

(좌) 실제 받은 메일 (우) 도착 이후 조회해본 트레킹 번호

실제로 도착한 박스와 고프로의 모습.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일처리는 약간 대충 하는 것 같지만, 약간만 재촉해주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프로의 서비스였다. 사이트도 문자가 깨지고, 중간에 일이 한번 중단되거나, 트래킹 정보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지만, 무료로 제때 교환받았으니 딱히 불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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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프로에 문제가 생겨서 교환받아야할 지 고민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라기 보다는 그저 설정이 잘못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먼저 아래의 게시글을 통해서 직접 해결을 시도해보자. 혹시 이후에도 해결이 안되었다면 바로 교환을 받거나 새로 구매하도록 하자...

내가 겪었던 GoPro 9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 모음 | 고프로 트러블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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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번 게시글에서는 실제로 내가 일본에 거주하면서 고프로 구독을 활용해서, Gopro hero 9를 신품으로 교체받는 내용에 대해서 다루어보았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초기 불량이나, 1년 이내의 고장에 대해서는 나와 같은 무료 교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해외 거주자들의 경우, 운이 좋다면 나와 마찬가지로 1회에 한해서는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참고하도록 하자. 공홈에서 고프로를 직구한 사람들과 구독 서비스의 교환 절차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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