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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블로그 & 부업

구글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글 | 블로그 수익 창출하기 (1)

by 킨쨩 2020. 6. 12.
반응형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한다. 사실 2019년 2월 초에 애드센스를 신청했고, 대략 일주일이 지나서 바로 허가가 났었기 때문에, 그때 신청하는 부분만 따로 게시글로써 포스팅하려고 준비해뒀었다. (정확히 얼마가 걸렸는지는 시험기간이라 확인을 못해서 모른다.) 하지만, 그 이후에 애드센스 한 달 정지를 먹기도 하고 해서 의욕이 없어지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른 바쁜 일들이 많아서 늦추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드디어 글을 써보게 되었다.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 애드센스를 통해서 광고 수익을 얻어보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애드센스를 한번에 통과하기 위한 방법과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 광고가 달리고 나서 해야 할 일들을 팁으로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나도 사실 애드센스의 가입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한번에 통과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들어서 긴장했었다.(특히 2018년 이후로는!) 하지만 나는 애드센스를 신청해두고 잊어버리고 있는 동안 어느새 통과했었다. 내가 애드센스 허가가 날 때 당시의 게시글 수는 16개였다. 

 먼저, 한번에 애드센스의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지 구글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이트를 기계적으로 분석한 뒤 합불을 판정해준다.

  • 웹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
  • 홈페이지가 충분한 콘텐츠를 담고 있을 것.
  • 홈페이지에 애드센스 정책상 불허하는 내용을 담지 아니할 것.

 보통 통과하지 못하는 블로그들은 글 수가 매우 적거나 (16개도 충분히 적긴 하지만.) 투데이수가 지나치게 낮거나, 글의 가치(정보성)가 떨어지거나, 어그로성 게시글이나, 성인 게시글을 위주로 업로드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인 듯하다. 하지만 나의 경우와 같이 투데이 50이 채 안되고, 게시글이 16개 정도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가입이 가능하니, 조바심을 가지지 말고,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이야기들을 적은 숫자더라도 차근차근 적어나가도록 하자.

 가입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서는 그냥 설명할 것도 없이 직접 해보면 금방 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만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이 링크에 들어가서, 원하는 구글 아이디로 가입을 한 다음, 소유권 확인을 위한 코드를 넣고 (아래의 자동 광고 부분을 참조하도록 하자.) 이런저런 입력사항을 넣고 1주일~한 달을 기다리면 끝이다.

애드센스가 달린 자신의 사이트에 수익을 공개해 타인의 부러움을 사는 행위는 정지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가렸다.  애드센스 메인 화면의 일부분의 모습.


 어찌저찌 심사를 통과하고 광고를 달게 되면, 처음에는 조금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구글에서 가장 추천하는 자동 광고 형식을 적용시켰었는데, 그 자동 광고가 표시되기도, 표시되지 않기도 하면서 2주일 정도 씨름을 했다. (알고리즘상 어쩔 수 없었다.) 아래를 참조해서 세팅을 마치면 바로 광고를 달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메뉴가 정말 많은데, 다 필요없고 2가지 메뉴만 보면 된다. 

실제 좌측 메뉴. 누르면 더 많이 나와서 조금 당혹스럽다.

 

수익과 기타 알림들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보지 말라고 해도 아마 수익이 신경 쓰여서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홈 화면은 10달러가 넘으면 지급이 보류되었습니다 라는 알림이 뜨며 주소를 등록 해달 라거나, 내가 좋지 못한 짓을 해서 정지를 당하거나, 어떤 서비스가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경우, 약관이 변경되는 경우 등등에 알림이 오므로 못해도 물욕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확인학도록 하자.


광고 -개요 

자동광고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기 위한 반응형 광고를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으로, 알파이자 오메가인 셈이다. 광고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넣는다. 

 

자동 광고

가입하자마자 메뉴를 살펴보면 이걸로 만들어 넣으면 구글이 알아서 해준다고 이런 소리 저런 소리가 적혀있다. 물론 제일 편하고 좋은 방식이며, 클릭당 단가도 높은 편이다. 다만, 페이지를 어떤 사람들이 주로 찾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략 10~ 100 이상의 조회수가 나오지 않으면 광고가 달리지 않고 보류된 상태로 있는 게 단점이다. 보통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새로운 글의 알림을 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런 경우에는 아직 조회수가 부족하여 자동 광고가 붙지 않게 된다. 나도 처음 자동 광고를 달고 언제 광고가 뜨나 하고 한참 기다리던 기억이 있다. 광고가 표시되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그대로 며칠간 내버려두도록 하자.

자동 광고는 다음과 같이 넣는다.

각각의 사진을 누르면 커진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하고, 나온 코드를 복사하면 된다.

복사한 코드를 블로그 관리 - 스킨 편집 HTML의 (아래의 광고 차단 막기 부분의 사진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head>~~</head>

부분에 붙여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아래의 광고들을 추가해두면, 새로운 게시글이든, 아니든 간에 무조건 광고가 추가되니 아래의 광고들도 추가해두도록 하자. (자동 광고는 다른 광고들의 위치도 파악한 이후에 자동으로 광고를 표시하기 때문에 중복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이용한 본문 시작과 끝 부분에 광고 넣기.

티스토리는 모바일 광고, 데스크톱 광고, 반응형 광고를 플러그인을 통해서 지원하고 있다. 3개를 모두 넣으면, 무조건 확정적으로 3개 이상의 광고가 나오게 되는데, 너무 광고가 많으면 사용자가 피곤해하니까 적당히 광고를 넣는 것을 나는 추천한다. (나의 경우 반응형 광고만을 넣었다.) 반응형 광고는 브라우저의 크기에 반응해서 그 사이즈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 주므로, 사이즈를 굳이 설정할 필요도 없고,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톱 어디서든 표시가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은 너무 많이 넣지만 않는다면 딱히 없는 것 같다.
반응형 광고는 다음과 같이 넣는다.

기본적으로 거의 자동 광고를 넣는 것과 비슷하다. 코드를 가져오는 위치가 조금 다르고,(사진 참조) 붙여넣는 위치가 관리 - 플러그인 - 구글 애드센스 반응형라는 차이 정도가 있다.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광고 수익이 10달러를 넘고 100달러를 넘는 것을 기다리면 된다. 다만, 이렇게 그냥 끝내면 조금 아쉬우니 광고 차단 프로그램에 대한 대책도 소개해볼까 한다. 애드블록과 같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광고가 차단되면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그렇기에 광고 차단을 풀어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있다. 광고 차단을 풀지 않으면 페이지 자체를 표시하지 않는 방식, 광고 수입이 도움이 되니 풀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 등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광고 차단을 풀지 않으면 페이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저도 화가 나서 그 블로그의 게시글을 잘 안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부탁하는 정도로 내버려두고 있다.(다만, 매우 뛰어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수익을 상승시키는 데에는 매우 좋은 방식일 것이다.) 나는  "내가 좋은 글을 썼다면 풀어주겠지 ㅎㅎ"라는 마음으로 가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표시되면 성공이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 감지 세팅하기

1. 먼저 광고가 차단되었을 경우 표시될 이미지를 간단하게 만들어본다.

내 블로그의 타겟층이 될 사람들을 위한 언어로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이다. 어쩌면 이 게시글에도 표시되어있을 것이다.
2. 티스토리의 설정 -스킨 편집 HTML 편집 - 파일 업로드 업로드한다.

실제로 업로드 된 나의 파일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추가를 눌러서 파일을 업로드해주면 된다.

3. 우클릭해서 링크를 얻어온다.
4. 아래의 코드를 아까 얻은 링크를 이용해서 수정해준다. (img src=가져온 링크) HTML에서 </body> 위에 추가해준다.

맨 밑의 </html>의 위에 있는 </body>의 위에 넣으면 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document).ready(function(){ setTimeout("checkAds();", 1000); }); function checkAds() { if ($(".adsense-area").height() == "0") { $(".adsense-area").after("<div class='adsense-alt'><img src=https://tistory2.daumcdn.net/tistory/3003577/skin/images/adblock4.png  width=100% ></div>"); } }; </script>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적용 버튼을 눌러서 적용해주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여기까지 해도 아무런 변화는 일어나지 않으니 침착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5. 마지막으로 표시가 안되면 반응할 광고를 아래의 블록으로 감싼다. 사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 한 광고만 남겨놓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딱 한 광고에만 저렇게 적용해도 된다. 기본적으로 나는 티스토리의 반응형 광고 플러그인 내부에 등록해 두었다. 또한 구글 자동 광고에 감쌀 경우에는 광고가 표시되고 있어도 문구가 표시될 수 있으니 적용하지 말도록 하자.

실제 반응형 광고를 적용하는 화면. 위에서도 한번 나온 사진이다.

<div class="adsense-area">
광고 코드~~
</div>

이런 느낌으로 광고를 감싸주면 된다.

변경사항 적용을 눌러준 뒤, 애드블록을 켜고 내 블로그에 들어가 본 다음, 끄고 새로고침을 눌러보면 간단하게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이트들에서 광고 차단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 게시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설정을 했다면 끝난 것이다. 특정 광고가 차단되면 맨 위의 사진과 같이 경고 문구가 내가 코드로 감싸 둔 광고의 위치에 나오게 된다.


 이렇게 광고를 적절히 노출해서, 클릭 수익과 노출 수익을 모으다가 10달러가 넘으면 지급이 보류되었다고 애드센스의 홈에 알림이 나올 것이다. 다만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한 달에 한번 정산하므로 몇 달이 걸릴 수 있겠다. 그 안내에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주소로 우편물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그 우편물에 적힌 숫자를 입력해주면 일단 수입을 지급받을 수단이 마련된 것이다. (수표로 말이지..)
100달러가 가까이 온다면, 슬슬 수익을 받을 준비를 하도록 하자. 그냥 우편으로 오는 수표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수료도 왕창 뜯기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계좌를 만들도록 하자. 그때그때 해외 송금 수수료가 저렴한 은행과 계좌는 달라질 수 있으니 잘 확인해보도록 하고, 그 외에도 달러 계좌를 만들어서 달러인 채로 돈을 쌓아둘 수도 있다. 이렇게 쌓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화로는 현재 지급하고 있지 않지만, 엔화로는 지급하고 있다. 그렇기에 엔화로 설정을 변경한다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한정으로 더 편리하게 바로 그냥 송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혹시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추가로 소득세를 내게 될 수 있으므로 한국에서 받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수수료가 보통 1만 원~ 3만 원 (충분한 고액이라면.)가 나오는 데에 비해서, 소득이 얼마 안돼서 소득세로 20% 정도를 납부하는 경우에는 한 달에 10만원을 환전한다고 하면 그냥 일본에서 받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물론 모아서 한번에 한국으로 송금을 받는 것이 훨씬 저렴하겠지만.


여기까지가 보통 애드센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거의 준 필수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다음의 사항들은, 금지 사항들로 지키지 않을 경우 한달 정지부터 영구 정지까지 다양한 제제를 먹을 수 있으니 꼭 지키도록 하자. (실제로 나는 한달 제제를 먹어보고 멘털이 털려본 적이 있기도 하다.)

  • 본인의 애드센스 계약에 의해 본인의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고의적으로 클릭하는 행위.
  • 본인의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의 클릭을 권유하거나 유도하는 행위.
  • 허용되지 않는 방식(iframe 등)으로 광고를 제공하는 행위.
  • 실적 조작 등 악의적인 목적으로 광고 소스를 무단 수정하는 행위.
  • 정책상 허용되지 않는 사이트(음란, 폭력 사이트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행위.
  •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불펌 등 상습적으로 저작권 침해 자료를 게재하는 행위.
  • 애드센스가 달린 자신의 사이트에 수익을 공개해 타인의 부러움을 사는 행위.

물론 구글도 어느 정도 실수와 같은 경우에는 클릭을 무효화시키는 선에서 끝내고는 하지만, 조심하도록 하자. 괜히 잘못해서 지금까지 번 돈 조차도 출금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 유튜버들의 경우, 유튜브의 광고를 클릭해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 잘못하면 구글에서 제제를 가할 수 있으니 발언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의 현재 블로그 관리 홈. 아직 하루 평균 220명 정도 밖에 방문하지 않는 영세 블로그이다.


 오늘은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로 수입을 올리기 위한 방법과 그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심사 한 번에 통과하기, 자동 광고와 반응형 광고 삽입하기, 광고 차단 프로그램 감지하기(광고 차단 막기), 지급방식(지급방법) 신청하기, 하면 안 되는 행위들에 관해서 소개했다. 가입과 같은 간단한 부분은 생략하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들과 처음에 내가 몰라서 헤매었던 부분들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비록, 광고 수입이 최저 시급 100분의 1도 안 나올지도 모르지만, 나의 경험을 인터넷 상에 남김으로써 약간이나마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애드센스를 모두가 즐겁게 사용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그리고 광고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필수는 아니지만, 무조건 하는 게 좋은 팁들을 다음 게시물로 정리해볼 테니 적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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