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30일정지당함] 정지를 피하기 위한 방법.

 이 게시물은 내가 애드센스의 무효트래픽 유발로 30일간 정지 당했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정지를 피하기 위해 무효트래픽으로 분류되지 않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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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때와 같이 게시물을 작성하던 나는, 게시물을 완성하고 나서 파이어폭스에서 광고가 제대로 표시되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광고가 표시되고 있지 않았다. 보통 늦어도 20분 (최대 2시간)이 지나면 표시될 광고(자동광고)가 표시되지 않아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던 나는,애드센스 어플에 허가되지 않은 계정이라는 문구까지 보고 당황 했다.컴퓨터 애드센스로 들어와 보니까 이런 상태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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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클릭: 직접 클릭에 의한 30일 계정정지.4월 20일까지...드디어 한달 수입이 1.5만원을 넘어가려는 순간 계정이 정지되어버렸다. 메일로도 아래와 같은 안내가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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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핸드폰 크롬에서 실수로 반응형 광고를 한번 클릭했고 티스토리 앱에서도 한번정도 광고를 클릭한 적이 있다. 구글은 상시로 트래픽 분석을 하기 때문에 바로 잡혀서 정지 처분이 떨어졌다. 찾아보니 구글 크롬에서 직접 클릭한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정지가 떨어진다고 한다. (혹시 애드센스로 돈을 버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최대한 구글크롬에서는 자기 블로그에 들어가지말도록하자!!) 그래서 정지를 먹은 김에 구글 애드센스 이용상의 주의사항과 관련 정책들을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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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트래픽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보았다.

1. (당연하게도) 자기 광고 클릭하지 않기

2. 친구들한테 내 광고를 클릭해달라고 말하지 않기

3. 친구가 내 계정으로 내 광고가 나오는 페이지를 보지않도록 하기 (트래픽 분석에 이용됨)

4. 저작권이 나에게 없는 컨텐츠를 이용하지 않기

5. 악의적인 컨텐츠를 포함 하지 않기 (해킹, 범죄 등등)

6. 성인 게시물을 올리지 않기

7.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동안 다른 광고를 사용 하지 않기

8. 3개이상의 광고를 한 페이지에 띄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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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번은 바로 정지 처분을, 4,5,6은 구글의 판단에 따라서 처분이 다르고, 3,7,8은 구글의 맘에 들면 아무 처분이 없는 듯했다. 덤으로 블로그의 규모가 클수록, 수익이 많을수록 기본적으로 처벌이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조금밖에 수익이 나지않는 블로그는 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ai로 처리해버린다고.... 향후 구글의 정책이 변경된다면 위의 내용은 바뀌겠지만 큰틀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위의 사항을 어기더라도 많이 클릭 해서 돈을 많이벌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구글은 놀라운 AI기술로 무효트래픽을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월 지급금액에서 제해서 잔고로 넣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어짜피 수익이 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저 편한 마음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구글의 노예가 되는게 제일 애드센스로 돈을 빨리 버는 방법이다.

 애드센스를 달고 얼마되지 않았던 순간에는 클릭 한 두번조차 신경쓰이고,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이곳저곳에 떠들고 다니거나 광고를 눌러달라고 하기 마련이다. 그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클릭을 늘린다고 해도 무효트래픽으로 집계되거나 내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릴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하자. 초심을 잊지말고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즐거운 인터넷 생활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