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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경험담

일본 골드 면허를 따다! 2021.02.09

by 킨쨩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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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약 3년) 일본의 운전 면허를 갱신하게 되었다. 자세한 갱신 과정은 별도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이케부쿠로 근처에 살고 있는 나는,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갱신소인 이타바시 경찰서로 향했다.

크고 아름다운 경찰서

안에 들어가서 정면의 종합 안내에 면허증 갱신을 물어봤더니, 별도의 건물의 별도의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서를 나와서 왼쪽을 보면 표지판이 하나 있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에는 갱신사무소가 별도로 있었다...ㄷㄷ
면허 갱신용 엽서에는 경찰서라고만 써있어서 몰랐었다. 신기하군 ㅎㅎ

들어가면 코로나라서 정리권을 준다. 보통 도착후 약 1시간 뒤의 강의를 듣게 되며, 입장 및 수속은 강의 30분전 쯤에 들어가게 된다.

안에 들어가면 순서대로 절차를 진행하며, 계속해서 다음 절차를 안내해준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라 인원수를 제한했기에 매우 쾌적하다.
다만 코로나인데에다가 평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기에 평소에는 더 많을 것 같았다.
대략 9시 40분 정도에 도착해서 11시 안팏에 종료했다.

드디어 손에 넣은 골드 면허

골드 면허는 5년간 사고를 안내면 손에 넣을 수 있다. 렌터카로 자주 놀러다니면서 가끔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입건되거나 과속으로 단속되지 않아 무사히 우량으로 갱신할 수 있었다 ㅎㅎ

30분간 듣는 강의는 예전보다는 덜 졸린 것 같았지만, 코로나 칸막이 때문에 모니터를 보기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다른 갱신들보다 시간이 짧기도 하고, 교통 사고로 겁도 조금 밖에 안 줬다.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안전 운전 하도록 해야겠다 ㅎㅎ

면허증 주소에 도쿄대학 이라는 글자를 넣는 데 성공했다! ㅎㅎㅎㅎ
이번 게시글은 시험 삼아서 블로그의 모바일 앱에서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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