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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꿀팁29

일본 국민 건강 보험료 감면받기 | 간단 기록 오늘은 국민 건강 보험료를 감액받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볼까 한다. 보통 일본에 처음 오거나, 이사를 가거나, 거주한 지 1년이 경과했을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일인데, 건강 보험료가 1년 52800엔(55만 원 상당)으로 찍혀서 한달에 4~5000엔씩 나오는 일이 있다. 물론 직장인의 경우에는 그럴 수 있지만, 학생이나 수입이 없고 부양자가 함께 일본에 있지 않은 경우에는 그럴 수 없다. (물론 워킹 홀리데이급으로 돈을 미치도록 많이 벌어버리면 학생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아무튼, 기본적으로 수입이 없는 경우에는 금액 산정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수정을 해줘야 한다. 나는 이걸 수정하기 위해서 두 곳을 방문했다. 구민 사무소区民事務所와 구청이 바로 그곳이다. 기본적으로 구민 사무소는 구청의 하위 기관으로.. 2020. 6. 18.
일본 확정신고와 과세/비과세 증명서 발급 | 간단 기록 최근 비과세증명서를 취득할 일이 있었다. 학생지원긴급급부금을 신청해두었더니, 비과세인지 과세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 후배들 중 한 명이, 자기는 비과세증명서를 냈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냥 서류를 취득해서 제출하기로 마음먹었다. 심사를 통과할 확률도 올라가고 통과했을 경우에 받는 금액도 20만 엔으로 상승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 과정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과세 증명서와 비과세 증명서는 같은 것으로, 수입의 양에 따라서 세금을 냈는지 안냈는지를 가리고 냈다면 얼마나 냈는지 알려주는 서류이다. 특히 세금을 안냈을 경우에는 과세 범위에 들어가지 못한 보호 대상자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내야 할 상황이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세대를 기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부모.. 2020. 6. 18.
일본 생활 이야기 | 우체국 전송 신청 인터넷으로 하기 오늘은 연달아서 이사 게시글을 2개 작성했다. 이사 게시글 중에서 종종 나왔던 우체국의 전송 신청에 대해서 간략하게 집어보고 마무리 해볼까 한다. 먼저 우체국의 전송 서비스는 간단히 말하면 변경된 주소로 2년 간 우편물(택배,편지,서류 등등)을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기본적으로 깜빡 잊고 주소 변경을 안한 곳(은행이라던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꼭 잊지말고 전송 신청을 해두도록 하자. 다만 전송 신청을 한다고 해도, 우체국이 아닌 곳(야마토라던가, 사가와라던가)에서의 택배는 당연하게도 원래 집주소로 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한 주소에 살던 모든 사람의 이름을 한번에 등록할 수 있는데, 우리같은 외국인은 그 점을 이용해서 영어, 카타카나, 한자, 히라가나의 4가지 이름을 한번에 등록할 수 있다. (모두 등록하지.. 2020. 5. 22.
일본 생활 이야기 |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사하기, 국제 이사 일본 이사 총정리 게시글을 쓰다가 일본에서의 이사 이전에, 한국-> 일본의 국제 이사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정리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별도의 게시글로 정리하게 되었다. 일본으로 건너올 생각이 있는 유학생, 취준생, 배우자 등등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먼저, 기숙사로 들어갈 생각이 있는 사람은 동경대 관련 카테고리의 이전 게시글들을 참고하자. 기본적으로 기숙사는 저렴하고, 안전하며, 잡상인들을 막아주고, 나갈 때 더내야 할 돈이적거나 없고 학생의 편의를 많이 봐주니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입주를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사택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추천한다.(다만 사택은 복불복으로 신축, 구건물로 나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사택에 놀러는 가봤지만 살아본 적은 없다.) 물론 들어갈 수 없을 경우에.. 2020. 5. 22.
일본에서 나 혼자 이사하기 총정리! | 일본 귀국/이사 꿀팁 일본에서 나 혼자 이사하기 총정리! | 일본 귀국/이사 꿀팁 어느덧 일본에서 지낸 지 5년이 넘어가는 나는 일본에서 직접 3번 이사를 경험했다. 기숙사에서 자취방으로, 자취방에서 기숙사로, 기숙사에서 다른 현의 기숙사로(한국-> 일본도 넣으면 4번이다.). 일본에 길게 지내게 되면 아마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이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 시원스쿨 특파원으로서 이사에 관한 글을 간단하게 남겼었지만, 훨씬 더 많은 경험(선후배 이사 도와주기 등등)과 정보를 가지고 다시 한번 정리해보게 되었다. 오늘 글은 기본적으로 학부생으로 입학하게 되는 경우, 일본의 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도 일본에서 할 생각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사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업체들로부터 돈을 받지 않.. 2020. 5. 22.
일본 국제 우편물 집하 서비스&선편 | 일본 귀국/이사 꿀팁 일본 국제 우편물 집하 서비스&선편 | 일본 귀국/이사 꿀팁 저번 게시물에서는 귀국짐을 처리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내가 최근 직접 해본 국제 우편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소개할까 한다. 일본의 우체국은 기본적으로 국제 우편의 경우에 한하여, 집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집하 서비스란, 집으로 직접 저울을 들고와서 무게와 치수를 직접 잰 뒤, 그 자리에서 결제를 하고(현금만 가능) 짐을 보내버리는 것을 말한다. 보통 국내 우편의 경우 집하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추가 요금을 받는다. 덤으로 별로 급하지는 않은 짐들을 선편으로 보내는 경우를 생각해보도록 하자. 일단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나는 총 7박스, 대략 100키로 정도를 선편으로 보냈다. 국제 이사라는 뜻으로 Moving.. 2020. 4. 21.
귀국짐 한국으로 보내기 & 현지에서 처리하기 | 일본 귀국/이사 꿀팁 귀국짐 한국으로 보내기 & 현지에서 처리하기 | 일본 귀국/이사 꿀팁 최근 나는 나의 짐을 꽤 많이 한국으로 보냈다.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이 결정되면서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이사를 하게 된 나는, 살인적인 월세와 긴 통근시간을 피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기숙사로 이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에 있었던 기숙사보다 방 크기가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피치못하게 짐을 꽤 많이 정리하게 되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겸 오븐과 같은 가격이 좀 나가는 큰 가구들은 대부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자잘자잘한 짐들중 값어치가 조금 나가거나 꼭 필요한 짐이 아닌 경우에는 싹 다 버렸다. 그리고 오늘은 그 정리한 짐들 중에서 한국으로 보낸 짐들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 위.. 2020. 4. 21.
일본 교통 카드 (SUICA) 포인트 등록하기 일본 교통 카드(SUICA) 포인트 등록하기 오늘은 일본의 교통카드 중 하나인 스이카를 인터넷에서 등록해서 포인트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이카는 기본적으로, 버스와 전철비를 지불하는데 이용되며, 역내의 자판기나 매점, 편의점 등지에서도 편리하게 쓰이는 결제 수단 중 한가지 이다. 기본적으로 스이카는 JR역 들에서 발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역무원 아저씨나 표 발매기를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포인트를 등록할 경우에는 실물 카드가 없거나, 아예 카드가 없거나, 모바일 스이카와 같이 카드가 아닌 형태라도 등록이 가능하다. JR과 같은 전철을 탈 때 자신이, 이용하는 수단이 무엇인지, 등록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보도록 하자.JRE POINT라는 사이트에 들어간 뒤, suica.. 2020. 3. 12.
일본 마이넘버카드 갱신하기 일본 마이넘버카드 갱신하기 최근 일본에서 재류카드와 비자를 갱신할 기회가 있었다. 근데 외국인의 경우 재류카드의 갱신 기한과 마이넘버 카드의 갱신 기한이 일치하기 때문에 한번 갱신하고, 새로 나온 재류카드의 기한에 맞춰서 한번 더 갱신하는 등, 두번이나 갱신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하게 글로 남겨둘까한다.먼저 간단하게 마이넘버카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016년부터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인 식별 번호가 적힌 카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한국의 주민등록증에 상당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워킹홀리데이나, 유학, 취업 등으로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인정받으면, 현지인과 동일하게 번호가 부여되며, 2016년 이후로는 통지카드라는 녹색의 카드 형태로 주소지로 보내졌다. 나도 역시 수령.. 202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