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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모음

MacBook Pro 16인치(2019) 고급형 실사용 리뷰! | 전자제품 리뷰!

by 킨쨩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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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16인치(2019) 고급형 실사용 리뷰! | 전자제품 리뷰!

 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올해 2월에 구매한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맥북프로 16인치는 출시와 함께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 변동이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2만 엔가량 저렴해졌지만, 한국에서는 20만 원가량이 더 비싸져서 선뜻 구매하기가 힘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이전까지 아이팟 4세대와 아이폰 6+ 모델을 제외하고는 애플 제품을 전혀 써본 적이 없었던 내가 직접 6개월간 맥북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반영해서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맥북프로(Macbook Pro)란?

구매

적응하기

MacBook Pro 16inch (2019) 고급형의 스펙

장점과 특징

내가 느낀 단점

전체적인 인상과 총평


맥북프로(Macbook Pro)란?

 애플사의 전문가용 노트북 제품군이다. os는 현재 MacOS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텔 cpu를 사용하고 있기에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를 설치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스펙(cpu, gpu, ram 등등. 디스플레이는 제외.)을 제외하고는 전문가용 노트북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문가 수요를 받아 들 일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 휴대성에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 바깥에서 작업을 하기에 정말 편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화면 비율이 16:10이다.  앞으로 인텔에서 ARM으로 cpu의 교체가 예정되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제품군이기도 하다.

애플 답게 포장 조차 사고 싶게 잘 만들어 놨다.


구매

 나는 올해 2월 11일에 일본의 신학기 캠페인과 함께 맥북을 구매했다. 구매 방식은, 애플 스토어에서 신학기 캠페인을 받고 구매했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좌) 한국에서의 가격 (중) 일본에서의 가격(세금 10%별도) (우) 일본 학생할인 적용시의 가격(세금 10%별도)
(좌) 내가 최종 결제하게 된 금액인 323360엔의 영수증 (중)추가로 구입한 번들 소프트웨어 25079엔 (우) 애플 스토어 기프트 카드

구매와 관련한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애플 제품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Tip

 이번에 맥북프로 16인치의 리뷰를 작성하다가 자꾸 구매에 관한 이야기가 길어져서 별도로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다. 지금은 일본에 오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향후 다시 일본에 오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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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경우에는 학생 할인 적용으로 21000엔을 할인받은 뒤, 학생 할인 캠페인의 적용으로 18000엔의 기프트 카드를 받고, 애플케어 35800엔을 8000엔어치 추가 할인받았다. 그러고 나서 세금을 더 하니 고급형, 애플케어 포함의 가격이 323360엔이었다. 기프트권 가격을 빼면 305360엔으로 당시 환율로 그냥 한국에서 기본형을 새 걸로 사는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

 참고로 프로모션으로 받은 APPLE STORE GIFT CARD 18000엔은 교육용 번들 22800엔+ 세금(한국이 더쌈. 총 25079엔) 구매에 이용했다.


적응하기

 애플 제품이라고는 중학생 때 아이팟 4세대를 만져본 것과 예전에 아이폰6+를 2년간 사용한 것 정도였지만,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한영 변경, 파인더와 탐색기의 차이, 단축키의 차이, control과 command 버튼 등등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는 차이가 좀 있었지만, 별로 어렵진 않았다. 주로 유튜브의 맥북 프로그램 추천, 앱 추천 영상들을 참고하면서 "이런 부분이 윈도랑 달라서 저런 유료 어플을 돈 주고 쓰는구나", "나는 빨리 적응해야지"라는 불순한 생각을 하면서 보다 보니 금방 적응되었다. 나중에 약간의 터치 패드 설정이나, 내가 쓰는 유/무료 프로그램들을 한번 정리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버벅거리지도 않고, 애플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깔끔한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적응에 있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을 꼽자면,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인터페이스의 부족이었다.

 NTFS의 하드가 읽기만 가능하다거나, exfat으로 포맷한 외장하드가 갑자기 뻗어버린다거나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윈도에서는 그냥 꼽기만 하면 사용 가능했던 c-type허브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하다거나, 마우스의 드라이버 설치가 매우 어렵다거나 했다.
인터페이스는 썬더볼트 3가 4개(+3.5파이 하나)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변환 잭을 하나도 안 주니 하다못해 마우스를 꽂으려고 해도 허브가 필요했으며, 어딜 가도 허브를 챙겨서 들고 다녀야 했다. 그리고 이러한 허브는 하나당 못해도 2만 원이 넘어가서 좀 부담스러웠다. 어쨌든 이런 문제는 약간의 귀차니즘과 자본주의로 해결했다.
 아, 그리고 마우스 휠을 돌렸을 때 반대로 돌아가는 것도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 그리고, 별로 무거운 작업을 안 시켜도 조금 발열이 나는 것 같아서 노트북 스탠드를 추가로 구입했다.

 

Mac에서 NTFS 네이티브하게 쓰기[맥|Catalina 10.15.4동작 확인]

[맥|Catalina 10.15.4 동작 확인] Mac에서 NTFS 네이티브 하게 인식시키기  최근에 나는 맥북 프로 16인치를 구매하였다. 원래 사진과 영상을 좋아해서 큰 외장하드들(4TB, 8TB 등등)을 반 이상씩 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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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16inch (2019) 고급형의 스펙

  • CPU Intel 9th Core i9-9980H (8 core, 16 thread)
  • GPU Intel UDH Graphics 630 + AMD Radeon Pro 5500M GDDR 6 4GB
  • RAM 16 GB DDR4 SDRAM
  • 저장장치 1TB PCIe SSD
  • 디스플레이 16.0인치 WQXGA(3072 * 1920) RGB 서브픽셀, IPS TFT-LCD, DCI-P3,500nits
  • 블루투스 5.0
  • Wi-Fi 802.11a/b/g/n/ac
  • 720p FaceTime HD 카메라
  •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99.8 Wh)
  • 운영 체제 MacOS
  • 크기와 무게 245.9 x 357.9 x 16.2 mm, 2Kg
  • 단자 썬더볼트 3 4개, 3.5mm 단자 1개

동봉되는 어댑터(와 케이블). 매우 신기한 설계였다.


장점과 특징


 사실 기본 맥북을 만져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별로 좋아졌다는 걸 느낄 수가 없었기에, 업그레이드점을 간단히 정리한 이후에 내가 느낀 부분들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업그레이드된 점

  • 나비식 키보드가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됨.
  • 터치 바와, Touch ID 센서, ESC 키가 물리적으로 분리됨.
  •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얇아진 베젤.
  • 사운드와 마이크 개선.
  • 배터리 용량 100Wh
  • 쿨링 성능 개선
  • 크기 비슷, 무게 약간 증가(너프인가?)
  • 방향키가 "ㅗ" 모양이 됨
  • 베젤이 검은색이 됨

내가 느낀 장점들

수려한 디스플레이

 내가 맥북을 산 가장 큰 이유인 디스플레이. 넓은 색역을 지원하면서 밝기도 밝은 데다가, 화면 주사율을 변경할 수 있고, OS까지 협동해서 색역을 전문적으로 맞춰준다. 베젤이 더 얇고, 4k를 지원하고 있는 XPS와 비교해도 명백하게 맥북의 승리라고 해주고 싶다. 

디스플레이가 정말 예쁘지만, 사진으로는 전해지지 않으니 애플 스토어에 가서 직접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터치 바, 터치 ID

 맥북을 쓰기 이전에는 F1, F5, F4를 제외한 F키(펑션키)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런 쓸데없는 키들을 조금은 그나마 쓸모 있는 기능으로 바꿔주어서 편하게 잘 쓰고 있다. 구체적으로 나의 경우 일본어를 입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히라가나, 가타카나, 전각, 반각을 입력할 때에 정말 편하다. 일반적인 지문 인식과는 달리 터치 ID는 살짝 돌출되어있어서, 누르기 정말 편하다.


디자인

 사진으로 맥북만 찍으면 좀 못 생기게도 나오고는 하지만, 배경을 카페나 정갈한 공간으로 바꾸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타 회사처럼 로고에 글자를 써넣기보다는 사과 하나만 딱 그려져 있는 점, 베젤이 검은색이라 모니터랑 하나처럼 보이는 점, 단자 수가 적어서 정갈해진 점 등등 덕분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마감도 완벽하고 알루미늄이 아주 느낌이 있다.


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서 성능이 마음에 든다. 나의 경우, 영상, 게임, 사진 편집, 포토샵 등등의 작업을 주로 하는데, 별다른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작업을 시원시원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CG를 만든다거나 하는 수준 이상의 전문적인 작업이 아닌 이상은 충분한 성능이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이전 제품들에서 단점으로 지적받던 GPU의 성능이 매우 개선돼서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정확한 벤치마크 결과를 보고 싶은 사람은 금방 나오니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USB pd 충전 지원

 18w 출력에 꽂는다고 해도 (느리긴 하지만) 충전을 지원한다! 별로 리뷰에서는 강조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매우 큰 부분이다. 덕분에 차박 여행 중에도 차량에서 충전을 하며 맥북으로 그 자리에서 사진을 보정하는 등등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물론 당연히 4개의 포트 모두에서 충전을 지원한다.


스피커의 음질과 볼륨

 스피커가 총 6개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뛰어난 음질을 보여준다. 예전에 쓰던 20w 2.1 채널 외장 스피커보다 어째 지금 쓰는 맥북에 달린 스피커의 음질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 다만 함께 쓰고 있는 SRH840이 조금 더 음질이 좋은 것 같다.


트랙패드

 노트북의 트랙패드는 항상 매우 불편해서 마우스를 별도로 휴대하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한다는 인상이었는데, 맥북의 경우, 신경 쓰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트랙패드로 작업을 해버릴 정도로 편하다. 다만, 실제 작업의 효율은 아직까진 마우스가 더 위인 것 같다.

닫은 모습과 연 모습.'


그 외

  • 키보드가 그냥 평범하게 마음에 든다.
  • 배터리가 100Wh급이라서 오래간다.
  • MacOS의 사용으로부터 오는 각종 편리함

내가 느낀 단점

  • 손 때를 많이 타는 것 같다.
  • 키보드 사이에 이물질이 약간 들어간다.
  • 화면을 올리거나 키보드를 누르기만 해도 켜지는 전원. 키보드 청소를 할 때에 상당히 불편하다.
  • 약간 무겁다. 덕분에 노트북 받침대가 거의 부서졌다.

(좌) 개선된 쿨링 설계의 모습. (우) 부하가 걸리면 키보드 가운데 부분부터 뜨거워지는 모습. 출처:https://pc.watch.impress.co.jp/img/pcw/docs/1224/771/html/034.JPG.html

  • 맥북프로 출시 당시 고성능 인텔 CPU 10세대가 출시가 안돼서 10세대가 아니고, wifi 6을 지원하지 않는다. (웬일이냐 애플!)
  • 발열. 예전 세대보다 덜 해졌다고는 하는데, 만지고 있으면 약간 덥고, 꽂아놓은 usb허브는 좀 뜨거워진다.
  • 팬 소음. 음악을 듣거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잘 모르겠지만, 가벼운 작업을 돌려도 방이 조용하면 약간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무거운 작업은 말할 것도 없다.
  • 단자의 부족. USB 조차 그냥은 꽂을 수 없다.

좌측 우측의 모습. 극한의 심플함을 보여준다.

  • 애플 제품 이외의 호환성이 많이 떨어진다.
  • ARM CPU로의 전환 가능성. 구기기와의 호환 따위 별로 고려해주지 않는 애플이 지원을 끊을까 봐 상당히 무섭다.
  • MacOS의 떨어지는 호환성, 경우에 따라 필요한 적응, 타 OS와의 차이점 등등
  • 영상/음악의 재생 위치를 이동시킬 때 스피커에서 소리가 튄다. (다행히 지금은 해결된 듯하다.)
  • MacOS의 불안정함. 특히 처음 샀을 때랑 초반에 업데이트를 몇 번 하기 전에는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동작이 멈추거나 하는 일이 잦았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금은 전부 해결되었으나, 차후 os 버전이 올라가면 또 발생할 것 같아서 두렵다.
  • 가격이 비싸다. 그런 주제에 단자가 별로 없어서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들이 많다. 맥을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장비들(허브 2개, 인터넷 케이블 연결용, 마우스)만 해도 10만 원은 훌쩍 넘고 20만 원에 육박한다. 

(좌) 맥북과 그나마 어울려서 애용하는 허브 (우) 연구실에서 XPS와 함께 받은 허브. 인터넷, usb a1개, hdmi또는 아날로그 출력 하나를 지원하는 괴물이고 가격은 11000엔이 넘는다...


전체적인 인상과 총평

 자잘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맥북프로 라인의 아이덴티티인 전문가의 노트북이라는 콘셉트를 잘 살리면서, 휴대성과 디자인, 감성까지 챙겨서 일반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매우 비싼) 노트북인 것 같다. MacOS라는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 노트북들과 1대 1 비교가 조금 어렵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과 앱 스토어와 같은 애플 생태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둘 다 만드는 데에서 오는 높은 완성도와 편의성, 모니터와 스피커, 마이크 등등의 부가적인 부분을 고려해보았을 때 정말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휴대용 치고는 약간 무겁긴(본체만 2kg) 하지만, 간신히 휴대할 수 있는 무게와 크기, 뛰어난 하드웨어와 애플만의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USB PD충전 지원, 100Wh 배터리를 활용해서 휴대용 영상편집 머신, 휴대 가능한 작업용 노트북, (약간 과장하면) 여행용 노트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용하는 전자제품들 중에서 제일 비싼 녀석이긴 하지만, 정말 값어치를 제대로 한다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다.


 아까부터 계속 추천하는 말만 했지만, 역시 하드웨어의 가성비와 가격이 좀 후 달리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애플 관련 제품을 별로 쓰지 않는 경우에는 처음에는 작업이 약간 답답해질 가능성까지 있다. 맥북프로의 하드웨어(디스플레이 등등)나 소프트웨어(파이널 컷 프로 등등)가 필요하거나, 애플 제품들을 많이 운용하고 있으며, 맥이나 리눅스와 같은 윈도가 아닌 OS에도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당장 윈도에도 XPS와 같은 맥북의 대체제가 마련되어있다.

 

XPS 13 7390 실사용 리뷰! | 전자제품 리뷰

 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직접 5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 XPS 13 7390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사실 올해 2월에 학생 할인 캠페인(애플스토어 상품권 증정)을 통해서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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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충분한 여유가 있고 맥북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 영상/사진/출판물/인쇄와 관련된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 디지털 노마드, 카페에서 존재감을 표하고 싶은 사람, 개발자나 프로그래머와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아, 기본적으로 산다면 무조건 고급형으로 사고, 여유가 있으면 렘, SSD의 용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시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도 참고하도록 하자.

 

애플 제품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Tip

 이번에 맥북프로 16인치의 리뷰를 작성하다가 자꾸 구매에 관한 이야기가 길어져서 별도로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다. 지금은 일본에 오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향후 다시 일본에 오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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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올해 1,2월만 해도 "이번 맥북은 거르고 다음 세대를 사야 한다"/"애플 1세대 제품은 걸러야 한다"라는 의미의 부정적인 리뷰와 기다리자는 말이 많았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작성된 여러 리뷰를 살펴봤더니 이제는 그런 리뷰는 거의 없거나 묻혀서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발매 후 거의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업데이트를 통해서 여러 이슈를 해결하고, 또 실제 사용자들이 만족을 하고 있는 덕분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애플의 7월 30일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제3 반기(4~6월)에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맥북의 판매 매상이 약 21.63%나 증가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RM으로 넘어가면서 단종시키기 전에 일단 맥 프로를 사두려는 사람들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애플의 매상 발표 수치. 아이폰이 사실 제일 케리하고 있다는 게 정론이다. 출처:https://japanese.engadget.com/apple-20q3-110545468.html?guccounter=1

 

 이번 게시글에서는 내가 직접 6개월 동안 사용해본 맥북프로 16인치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다. 혹시 애플이 향후 ARM으로 전환하면서 x86_64의 맥 모델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지 않을까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구매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2023년까지는 지원해줄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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